“350만 원”이라던 K7, 차를 보내자 100만 원이 됐습니다
다른 곳보다 100만 원을 더 준다는 말을 믿고 차를 보냈습니다. 차가 도착하자 견적은 250만 원이나 내려갔습니다.
250만 원, 350만 원, 그리고 100만 원
K7을 팔려고 여러 곳에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25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수도권의 한 매입자가 350만 원을 준다고 했습니다. 감가도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다른 견적보다 100만 원이나 높았습니다. 판매자는 그 말을 믿고 업체를 골랐습니다.
차를 먼저 보냈습니다
판매자는 K7을 수도권으로 탁송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전자계약서에도 서명했습니다. 계약금까지 받았으니 350만 원 거래가 그대로 진행될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계약서 원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감가 조건과 해제 조건, 차를 돌려받을 때 드는 비용이 어떻게 적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차가 도착하자 350만 원이 100만 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매입자는 차량을 받은 뒤 여러 흠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매입가를 100만 원으로 낮췄다고 합니다.
판매자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25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었고, 이 업체는 350만 원을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거래를 거절하고 차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차를 돌려달라고 하자 배액배상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계약서가 압박 수단이 됐습니다. 원문에 따르면 매입자는 서명한 계약서를 꺼내 들며 계약금 배액과 견인비 등을 요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판매자는 비용이 들더라도 차를 돌려달라고 했고, 결국 차량을 다시 가져왔다고 합니다. 얼마를 냈는지는 원문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 사례는 한쪽의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네이버 카페 글쓴이가 지인의 경험을 전한 내용을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도록 다시 쓴 것입니다. 계약서·대화·지급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350만 원이 최종 확정가였는지
- 차량에 실제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 계약금·배액·탁송비 조항이 어떻게 적혀 있었는지
- 수사나 재판에서 사기로 판단됐는지
이 부분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특정 업체를 사기업체로 단정하려는 글이 아니라, 비슷한 일을 피하기 위해 거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비슷한 수법은 공식 안내에도 나옵니다
연수구 피해예방 안내에도 차량을 인수한 뒤 잔금을 깎고, 반환을 요구하면 견인비와 보관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소개돼 있습니다.
경찰청도 탁송으로 차량을 가져간 뒤 대금을 주지 않거나 추가 금전을 요구하는 유형을 경고합니다. 두 자료가 이 K7 거래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차를 보내기 전에 딱 네 줄만 확인하세요
최종 금액, 감가할 수 있는 경우, 계약을 취소할 때 드는 비용, 차를 돌려받는 방법. 이 네 가지가 계약서에 없다면 서명과 탁송을 미루세요.
계약금을 받았다고 무조건 두 배를 돌려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내용과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로 송금하지 말고 계약서와 대화를 보존해 132 또는 1372에 상담하세요. 차량 반환을 거부하거나 위협이 이어지면 112 또는 경찰청 ECRM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카페 공개 게시글 원문 — 2026년 7월 11일 게시된 개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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